안녕하세요~! 힐린입니다!
오늘 알아볼 영화는 [킬러의 보디가드]인데요~
전에 말했듯 제 최애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가 주연을 맡고 있는 영화입니다!
심지어 라이언 레이놀즈 말고도 같이 주연을 맡고있는사람은 무려 사무엘 L. 잭슨이에요!
이 영화 포스터를 보자마자 "아, 이건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어멋, 이건 봐야 해!" 하면서 봤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4명을 말하자면
마이클 브라이스(라이언 레이놀즈) / 다리우스 킨케이드(사무엘 L. 잭슨)
아멜리아 루셀(엘로디 융) / 블라디슬라프 두코비치(게리 올드만)
등 이 되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약한 스포일러 내용이 나옵니다.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트리플 A급 경호원 마이클 브라이스는 일본인 경호대상의 경호가 한창 마무리되어갈 무렵, 비행기에 올라탄 쿠로사와가 급작스레 저격을 당해 사망하면서 트리플 A급에서 박탈당하고 약쟁이 변호사나 경호하는 무명 경호원으로 전락해버리고 맙니다. 인터폴 소속 여자 친구인 루셀이 경호대상의 신분을 노출시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자친구인 루셀과도 관계가 쫑 나버립니다.
2년이 지나고 어느 날, 루셀에게서 수혈 봉지 3봉을 들고 자기가 말하는 곳으로 오라는 연락(을 가장한 통보)을 받고 갔는데 거기서 만난 것은 웬걸, 자신을 28번이나 죽일 뻔 한 최악, 최고의 킬러 다리우스 킨케이드였습니다. 둘은 서로 얼굴을 보자마자 원수 만난 것처럼 드잡이질을 해댑니다. 하나 다리우스는 부상 때문에 빈혈로 쓰러지며 상황 종료!
이 글을 보고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 느낄 것 같아 추가적인 설명을 해드립니다
사건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독재자로 악명 높았던 벨라루스의 전 대통령 블러디 슬라프 두코비치는 군대를 동원한 민간인 학살 혐의로 구속되었고 헤이그에서 그에 대한 국제 사법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는데 두코비치는 뉘우치기는커녕 사람을 풀어 재판에 출석하기로 한 증인들을 살해하여 증거 불충분으로 사면되려는 술수를 부리고 있었으며 남아있는 증인은 다리우스 킨케이드가 유일했습니다. 이에 루셀이 속한 인터폴에서는 감옥에 수감된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의 석방을 조건으로 증인으로 참석해줄 것을 요구했고 다리우스는 비꼬면서도 거래에 응합니다. 여러 정황을 통해 인터폴에 첩자가 있는 것을 확신해 루셀은 가장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찾다가 마이클에게 연락한 것이었습니다.
이 환상의 짝꿍 조합 마이클과 다리우스는 죽지 않고 무사히 재판장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욕설을 정말 극혐 한다 하시는 분은 보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영화 내내 F**K와 Mother F****r가 말 그대로 수도 없이 나옵니다.
배우가 배우인지라 새무얼 잭슨의 Mother F****r 대사는 진짜 찰지다 라고밖에 할 수 없는 그 목소리
정말 환상적입니다
깨 말고 탄피와 욕설 떨어지는 최고의 콤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였습니다!
이상, 힐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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